김종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왼쪽), 염종협 문화체육관광위원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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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부천6)과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부천1)이 부천시에 특별조정교부금 29억원을 확보했으며, “부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합쳐 현안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위원장은 오는 2017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괴안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소사청소년수련관’ 사업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그동안 국ㆍ도비 지원금 감소로 인한 부천시 예산의 추가 부담과 공사 지연을 해소해 소사지역 청소년 문화시설과 활동공간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종석 위원장은 또 교통난에 시달리는 소사지역 주민들과 대보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사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확보하는 등 도비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염종현 위원장도 부천시 문화발전을 위해 낙후된 복사골문화센터 공연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복사골문화센터를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한편, 김종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 괴안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소장 김병학)를 방문,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이웃으로부터 차별받고 소외된 아동과 가족들은 관심과 보호가 절실한 만큼 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www.dreamtree.netㆍ바로 가기 클릭)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치료와 상담을 목적으로 2012년 2월 재단법인 월드선교회 유지재단이 설립해 현재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상담과 심리치료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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