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 소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 실시되는 소사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첫날인 11일에는 열린우리당 김만수(42) 후보(전 청와대 대변인), 한나라당 차명진(47) 후보(전 경기도청 공보관), 민주당 주영상 후보(현 소사구위원장·변호사)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2일 오전에는 무소속으로 박종찬(42) 후보(뉴라이트 전국연합 부천연합대표), 길영수(50) 후보(재부천 충청향우회·산악회 명예회장 등이 등록해 모두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7.26 소사구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은 이날(12일) 오후 5시까지이며, 더이상 등록할 무소속 후보는 없을 것으로 보여 5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전망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돼 투표일 하루 전인 25일 자정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