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6.13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후보 등록 사이트(win.theminjoo.krㆍ바로 가기 클릭)는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이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경기도 지역은 접속되지 않는 상태”라며 “선거구 획정이 완료될 경우, 19일(월)부터 정식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는 “(공천후보 등록 사이트) 정식 오픈 후에 입력된 내용은 접수기간까지 유효할 예정이며, 본 접수기간은 추후에 공고하겠다”며 “공직후보자 자격검증위원회를 통과해야 본 후보 공천신청이 가능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은 3월 20일(화)까지 신청을 완료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9일부터 권력형 성폭력 근절과 공직자의 도덕성 강화를 위해 ‘성폭력범죄신고ㆍ상담센터’를 설치 운영, 전화(☎031-244-6501) 또는 이메일(minjookg@hanmail.net)로 접수받고 있다.

접수된 사안은 물론 성범죄와 관련한 제보 및 인지사건이 발행하는 즉각 실사를 통해 윤리심판원 제소와 경중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성폭력범죄신고ㆍ상담센터로 접수된 사람이 공천신청자로 확인된 경우 심사를 보류하고, 실사를 통해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자격을 박탈할 방침이다. 단, 선거에 악용하기 위한 허위 제보자는 ‘제명’ 처리하고 ‘고소 고발’ 하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