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천시 소사당원협의회(위원장 차명진 전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5선거구(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동, 송내2동)에 출마할 경기도의원 후보로는 김은주(32) 현 부천시의원(비례대표)을 확정했다.

김은주 시의원은 오정당협 비례대표 몫으로 제7대 부천시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했으며 이번에 지역구를 소사로 옮겨서 출마하게 된다.

반면에 부천시 제6선거구(소사본동, 소사본3동, 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_)에 출마할 경기도의원 후보는 물색 중이다.

또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바선거구(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동, 송내2동)에 출마할 부천시의원 후보로는 이상열(57) 현 부천시의원이 확정돼 재선 도전에 나선다.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사선거구(소사본동, 소사본3동)에 출마할 부천시의원 후보로는 김환석(59) 현 소사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확정됐다.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아선거구(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에 출마할 부천시원 후보로는 윤병권(66) 전 제4대 부천시의원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부천시 소사당원협의회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부천시의원 선거의 경우 3명 선출 및 2명 선출 선거구 모두 1명의 후보만 내기로 했으며, 나머지 3개 당원협의회(부천시 원미갑, 부천시 원미을, 부천시 오정)에서도 이같은 단수 후보 공천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