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천시장 경선 후보 6명 주요 경력
(22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 1차 경선 후보 명단 발표 순)

●강동구 예비후보= ‘노무현같이! 문재인처럼! 부천시 강동구가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부천시 가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에서 2006년 제5대 시의원에 당선된 후 6대, 7대까지 내리 3번에 당선됐다.

2013년 제6대 부천시의회에서 안효식 전 시의원(이번 6.13 지방선거에 부천시 나선거구 출마)과 함께 전국 최초로 ‘부천시 생활임금 조례’를 발의ㆍ제정해 전국 지자체로 ‘생활임금 조례 제정’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1972년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 제일고, 유한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풍정노조 사무국장, 부천노총 기획실장을 지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부천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위원장, (재)부천근로자장학재단 사무국장 및 이사,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장, 부천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단 대표, 부천시의회 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7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조용익 예비후보= ‘사람 중심의 시민정치 부천’이란 슬로건을 최근 ‘부천의 큰 인물, 부천을 크게 바꾸겠습니다’‘로 바꿨다.

1966년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고, 1995년 부천에서 변호사사무소를 개업해 법무법인 정동 대표변호사에 이어 현재는 법무법인 카이로스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0.26 부천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분당된 민주당으로 출마하면서 정치에 입문했고, 민주당 부천원미갑 지역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인권위원장 및 윤리위원, 2008년 18대 총선 부천 원미갑 통합민주당 예비후보, 2012년 19대 총선 부천 원미갑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부천경제실천연합·부천가정법률상담소 자문변호사, 부천상공회의소 법률상담위원, 인천지방법원부천지원 조정위원,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통령후보 인재영입위원ㆍ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새로운 대한민국위원회 경제분과 공동위원장ㆍ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ㆍ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ㆍ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ㆍ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댓글조작ㆍ가짜뉴스 법률대책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재구 예비후보= ‘정체된 부천, 류재구가 답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954년 전남 장성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맡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심곡본1동에서 제2대 부천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해 제3대, 제4대, 제5대 등 4선 부천시의원에 당선돼 총무위원장, 제4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2010년 제8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보건복지공보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제9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기도의회 복지포럼 회장, 경기도의회 민생특위 위원, 경기도의회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재선 도의원이다.

국민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 자문위원, 부천시 생활체육회 자문위원, 경기도 장애인부모회 운영위원장, 자연보호경기도협의회 자문위원장, 부천시 재래시장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3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학생들 등교길 교통봉사를 통해 유권자로 만나는 이들도 상당수에 달할 정도로 지역정가에서는 각종 행사와 현장에서 수시로 유권자들을 두루 접촉하는 부지런함과 뚜벅이 발품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득수 예비후보= ‘부드러운 직선- 착한 정치ㆍ듣는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002년 7월 부천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해 오랜 세무활동과 8년 동안의 부천시의원과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을 쌓았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다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해 부천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고,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제3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솔직하고 담백한 지방의원으로 활동했다.

1962년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서석고와 전남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부천세무서 조세 불복 청구심의위원, 부천지역 세무사회 간사, (사)한국고용복지센터 간사,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부천시 예산성과금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및 국민통합위원회부위원장, 부천원미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정대학 경영정보과 겸임교수와 나득수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석 예비후보= ‘재생, 부천 다시 날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966년 전남 강진 출신으로 조선대 부속 고교와 전남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총대의원회 의장과 1988년 전대협 6.10 남북학생회담 대표로 활동하다가 옥고를 치르기로 했다.

1992년 광주매일 신춘문예에 소설 ‘아버지의 수첩’이 당선되기도 했으며, 월간 ‘말’지 기자, 계간 ‘당대비평’ 편집장, 도서출판 ‘아침이슬’ 대표로 활동했다.

열린우리당 양기대 광명시장후보선대위 기획ㆍ정책ㆍ홍보실장(2004), 열린우리당 김동철 국회의원 정책보좌관(2004~2007), 열린우리당 조영택 광주시장후보선대위 기획ㆍ정책실장(2006),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선예비후보선대위 기획ㆍ메시지팀장(2007),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당 선대위 본부장 등 기획 및 정책통으로 두루 활동했다.

2008년부터 김상희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2012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됐고, 제9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뉴타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안전사회건설특별위원장, 기도의회 민주당 수석부대표,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직무대행 등으로 활동하면서도 조용하고 튀지 않는 가운데 할 일을 다 하고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았다.

●장덕천 예비후보= ‘내 곁의 시장, 시민의 든든한 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965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3대에 걸쳐 40년 넘게 부천에 살면서 부천남초, 부천중, 중경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5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5기)에 합격했다.

2016년 부천 원미을에서 4.13 총선(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 도전장을 내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부천시 법률고문변호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위원,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국정교과서 저지TF 위원,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인권특보,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부천 더불어포럼 상임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원, 경기도 법률고문 변호사, 부천시 여성청소년재단 이사,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자문위원, 부천시 체육회 부회장 및 고문변호사, 부천노총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