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 국회의원)는 1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동두천시장 후보에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 ▲과천시장 후보에 신계용(여) 현 시장 ▲하남시장 후보에 구경서 전 중앙당 부대변인 ▲파주시장 후보에 박재홍 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시 회장 ▲연천군수 후보에 김광철 전 경기도의원 등 5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 확정했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는 앞서 지난 4월 24일에는 ▲광명시장 후보에 이효선 전 광명시장 ▲시흥시장 후보에 곽영달 전 시흥시 기획경제국장 ▲군포시장 후보에 최진학 현 자유한국당 군포을 당협위원장 ▲여주시장 후보에 이충우 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천시장 후보에 김경희 전 이천시 부시장 ▲안성시장 후보에 천동현 현 경기도의원 ▲광주시장 후보에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양평군수 후보에 한명현 전 양평군청 기획감사실장이 각각 확정됐다.

지난 4월 12일에는 ▲안양시장 후보에 이필운 현 시장 ▲평택시장 후보에 공재광 현 시장 ▲김포시장 후보에 유영근 현 김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후보에 백경현 현 시장 ▲오산시장 후보에 이권재 당협위원장 ▲의왕시장 후보에 권오규 당협위원장 ▲가평군수 후보에 김성기 현 군수를 각각 확정했다.
지난 3월 30일에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중점 전략 특별지역으로 선정해 ▲수원시장 후보에 정미경 전 국회의원 ▲고양시장 후보에 이동환 고양병 당협위원장 ▲용인시장 후보에 정찬민 현 시장 ▲성남시장 후보에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을 전략 공천한데 이어, 같은날 ▲화성시장 후보에 석호현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안산시장 후보에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등을 전략 공천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경기도내 3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부천시장을 제외하고 30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쳤다.

부천시장 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를 물색해 사실상 전략 공천하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