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나선거구(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에서 자유한국당 후보(2번)로 단독 출마하는 안효식(56) 예비후보가 5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부천대성병원 인근 복개천 사거리 부흥로 386(심곡1동 367-3) 건물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안효식 예비후보는 제6대 부천시의원을 지내고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여성 후보와의 기호 배정 과정에서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나번을 받고 재선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이번에 단수 후보 공천(2번)을 받은 뒤 지난 4월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재선 도전을 위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안효식 후보는 ‘검증된 든든 일꾼, 자유한국당 대표선수’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시 시작 안효식! 주민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힘찬 시동 안효식! 일 잘하겠습니다’·‘돌아온 시의원, 다시 뛰겠습니다’를 강조하면서 재선 도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안효식 후보는 1962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동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3년부터 11년간 임해규 전 국회의원과 보좌관을 지냈고, 원미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특별보좌역, 남부천로타리클럽 회장, 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 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자연보호연맹 경기도협의회 자문위원, 원미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위원,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위원장,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낙타장학재단(다문화)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원미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자유한국당 부천시 인재영입위원장, 심곡초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나선거구(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는 시의원 2명을 뽑는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 김병전 예비후보(1-가번), 홍진아 예비후보(1-나번), 자유한국당 안효식 예비후보(2번),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한 이형순 현 부천시의원(3번)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