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1선거구(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에서 자유한국당 후보(2번)로 첫 도전하는 김완영(59) 예비후보(전 부천시 소사본3동장)는 5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수도로 86(도당동 4-14) SB타워 604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김완영 예비후보는 ‘먹고 사는 경제부터 살리겠습니!’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균형과 견제, 부천의 소통 살림꾼’임을 강조하며,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확실한 지원ㆍ중소기업 기반 시설 확충ㆍ도시재생사업 시민 대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김완영 후보는 4년 전에 35년간 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지난 3월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1959년 부천시 출신으로 오정중(현 도당중), 부천고, 서울사이버대학교(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5월 25일 부천시 중앙동사무소(현 원미1동, 원미2동, 춘의동)에서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하수행정팀장, 공보팀장을 거쳐 2012년 6월 5급으로 승진해 소사본3동장으로 근무하다가 2014년 9월 명예퇴직하면서 35년 공직생활을 마쳤고, 지난해 2월 지방행정신문을 창간해 발행인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동부행정사사무소 대표행정사,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유한국당 부천시 원미갑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1번)로는 3선에 도전하는 염종현(58) 현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출마하며, 염 예비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관련기사 클릭)을 갖는다. 바른미래당은 현재 후보를 물색 중이지만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