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에서 자유한국당 후보(1-가번)로 출마하는 이상열(57) 현 부천시의원이 5월 19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역 남부광장 맞은편 경인국도변 경인로 240-1(심곡본동 674-2) 건물 4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 4월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상열 시의원은 ‘주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를 슬로건을 내걸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성실한 지역 일꾼!ㅡ 이번에도 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점을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상열 후보는 1961년 경기도 여주 출신으로 대신고, 한국방송통신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 정책대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제7대 부천시의원에 당선돼 의회운영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상열 후보는 송내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송내1동 주민자치위원장, 소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소사구 체육대회 추진위원장, 성주산 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 송내1동 자연보호위원장, 새누리당 송내1동 선거대책위원장, 소사구 축구연합회 수석부회장, 차명진 전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경기지방경찰청 인권위원, 한국방송통신대 부천지역 다울 봉사단 초대 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향기네 무료급식소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부천시의원 선거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는 시의원 3명을 뽑는 선거구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표심잡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가번으로 3선에 도전하는 현 시의원 강병일(54) 후보, 1-나번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의원 최성운(54) 후보, 자유한국당 2번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의원 이상열 후보, 바른미래당 3번으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서는 김영규(54) 후보, 정의당 5번으로 20대 총선 도전에 이어 시의원 도전에 나선 신현자(47) 후보 등 5명의 후보가 당선권에 들기 위한 치열한 표심잡기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