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1-나번)로 출마하는 최성운(54) 현 부천시의원은 후보 등록 후 5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천역 남부광장 부근 경인국도변 경인로 231 아이쇼핑(구 그레이스쇼핑) 건물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 4월 6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성운 시의원은 ‘주민이 최우선!’을 슬로건을 내걸고 ‘민원 해결사’임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최성운 후보는 오랫동안 부천 소사에서 총선 등 각종 선거에서 유세 및 조직 등을 맡으며 현장에서 정치경험을 쌓은 뒤 204년 6.4 지ㅏ방선거에서 제7대 부천시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후반기 도시교통위원 및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성운 후보는 1964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화원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이며,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사무총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후원회 사무국장, 새천년민주당 소사지구당 조직국장, 열린우리당 소사지구당 조직국장,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김만수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민주당 부천시 소사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및 부위원장, 김상희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 제20대 총선 김상희 후보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보건복지 특보 등을 역임했다.

최성운 후보는 현재 부천사랑봉사회 회장,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간사, 성주초등학교 운영위원, 제7대 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의원 선거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는 시의원 3명을 뽑는 선거구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여야 정당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표심잡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가번으로 3선에 도전하는 강병일(54) 후보, 1-나번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성운) 후보, 자유한국당 2번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의원 이상열(57) 후보, 바른미래당 3번으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서는 김영규(54) 후보, 정의당 5번으로 20대 총선 도전에 이어 시의원 도전에 나선 신현자(47) 후보 등 5명의 후보가 당선권에 들기 위한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