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에 공식 출마하게 될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이 24일과 25일(오전 9시~오후 6시)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후보 등록 첫 날인 24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정당 후보 5명이 등록을 모두 마쳤다.

▲더불어민주당(1번) 후보로는 이재명(54) 전 성남지사ㆍ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자유한국당(2번) 후보로는 남경필(53) 현 경기도지사ㆍ15ㆍ16ㆍ17ㆍ18ㆍ19대 5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3번) 후보로는 김영환(63) 전 15ㆍ16ㆍ18ㆍ19대 4선 국회의원, ▲정의당(5번) 후보로는 이홍우(59)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ㆍ현 노동복지나눔센터 이사장, ▲민주당(6번) 후보로는 홍성규(44)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ㆍ현 민중당 최저임금 119경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다.

이재명 후보는 29억9천4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1억2천34만원을 신고했다.

남경필 후보는 43억1천82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8천250만원을 신고했다.

김영환 후보는 2억4천6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1억8천761만원을 신고했다.

이홍우 후보는 2억2천96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5천302만원을 신고했다.

홍성규 후보는 6천98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은 27만6천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