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0시를 기해 본격 막이 올라 선거일 다음날인 오는 6월 12일 자정까지 13일간 표심잡기에 나서는 가운데 각 후보진영에서는 선거구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명당 자리에 후보를 알리는 선거 현수막을 내걸고 유세 차량을 세워놓기 위해 치열한 경쟁과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5선거구와 부천시의원 바선거구((심곡본동·심곡본1동·송내1동·송내2동)에서는 가장 명당 자리로 손꼽히는 부천역 남부광장의 정중앙에 유세차량을 가장 먼저 차지한 후보는 부천시의원 바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1-나번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최성운 후보였다.

31일 0시를 알리는 순간 최성운 후보의 유세차량이 부천역 남부광장 정중앙을 차지한 가운데 각 후보들의 현수막도 거리 곳곳 주요 길목마다 앞다투어 내걸리면서 선거운동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