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후보,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최환식 후보, 기호 3번 바른미래당 이승호 후보 등 여야 3당 후보자를 대상으로 6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CJ헬로비전 부평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부천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6월 6일(수) 오후 9시 30분부터 CJ헬로비전 방송(채너ㅗㄹ 25번)을 통해 중계방송되며, 재방송은 6월 1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재방송된다.

또한 모바일(tv.debates.go.krㆍ바로 가기 클릭)과 인터넷(YouTube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서도 다시 보실 수 있다.

‘부천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의 토론회 초청 요건 충족 여부(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의 사이에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 이상인 후보자로 토론회 참가자격을 제한)에 따라 초청 및 초청 외 후보자로 나눠 열리며, 토론회에서는 3당 후보간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 질문, 후보자 공약 발표 후 주도권 토론, 사회자 개별 질문,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맺음말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공통 질문으로 ▲‘대장동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입장 및 성장 동력’에 대한 후보자 3명의 답변을 듣게 된다.

어이, 사회자의 개별 질문으로는 ▲중ㆍ고등학생 학력수준 향상 ▲육아정책 방안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며, 예비 질문으로는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원도심ㆍ신도심 ‘균형발전계획’ 등이다.

3당 부천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기호 6번 무소속 윤병국 후보자의 연설회가 있을 예정이다.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