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6.1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이틀 남은 11일 여야 후보들의 지지층 결집 및 막판 부동층 흡수를 위한 표심잡기 경쟁이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부천시를 찾아 막판 지원유세를 벌인다.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부천마루광장(부천역 북부광장)을 찾아 퇴근길 인사를 통해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1ㆍ제2선거구에 출마한 김완영ㆍ유지훈 후보와 부천시의원 가ㆍ나선거구에 출마한 곽내경ㆍ안효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부천시를 3차례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다.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워장인 원유철 국회의원도 이날 오후 2시 부천시를 방문해 원미동 풍림아파트단지 앞과 현대백화점 중동점 앞 경기예고 부근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역곡역 북부광장을 방문해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와 부천시의원 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한 김한태 후보의 지원유세를 벌인다.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부천을 2차례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어제(10일) 오전 11시 부천마루광장을 찾아 장덕천 부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1ㆍ제2선거구에 출마한 염종현ㆍ이선구 후보와 부천시의원 가ㆍ나선거구에 출마한 박명혜ㆍ정재현ㆍ김병전ㆍ홍진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부천을 3차례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