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수석대표단 구성과 14개 상임위 중 12개 상임위원장을 내정했다.

수석대표단은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을 비롯해, 총괄수석 부대표 남종섭(용인4ㆍ재선), 정무수석 부대표 김용성(비례, 초선), 기획수석 부대표 심규순(안양4ㆍ초선), 정책수석 부대표 이동현(시흥4ㆍ초선) 의원 등 5명이다.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 정윤경(군포1ㆍ재선), 대변인은 모두 초선으로 김태형(화성3), 이영주(양평1), 조성환(파주1), 고은정(고양9), 국중범(성남4) 의원 등 6명이다.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내정자는 의회운영위원장 진용복(용인3ㆍ재선), 기획재정위원장 정대운(광명2ㆍ3선),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조광주(성남3ㆍ3선), 안전행정위원장 박근철(의왕1ㆍ재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달수(고양10ㆍ3선), 농정해양위원장 박윤영(회성5ㆍ3선),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군포2ㆍ재선), 건설교통위원장 조재훈(오산2ㆍ재선), 도시환경위원장 박재만(양주2ㆍ재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박옥분(수원2ㆍ재선), 제1교육위원장 천영미(안산2ㆍ3선), 제2교육위원장 조광희(안양5ㆍ재선) 등 12명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은 논의 중이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전문성 및 지역 등을 안배해 의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상임위를 배정했다”며 “향후 의원들이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정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대표실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