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재현)는 19일 제231회 임시회(17~25일) 현장 의정활동 일환으로 부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부천시보건소를 찾아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했다.

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헹정복지위 소속 9명 의원들은 이날 오전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시설장으로부터 주요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정재현 위원장은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은 공공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것이 시의회와 시의 역할”이라며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들 미세먼지 마스크가 시민들에게 좋은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대시민 홍보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부천시보건소를 찾아 전문강사로부터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작동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을 숙지했고, 심장충격기 작동법은 시민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했다. 정재현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실제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