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1천563만원이 늘어난 4억9천8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재경 경기도지사는 6천808만원이 늘어난 28악5천150만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억7천2521만원이 늘어난 7억2천37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장덕천 시장은 본인 명의 상동 꿈동산아파트 임차권(3천만원)과 부친 소유 심곡본동 다가구주택(대지 202.60㎡ㆍ건물 319.23㎡) 2억1천900만원, 차량(2015년식 제네시스 배기량 3,778cc) 신규 취득 2천660만원, 예금 5억6천858만원(본인 2억8천121만원ㆍ배우자 2천659만원ㆍ부친 7천147만원ㆍ모친 1억8천764만원)과 3억5천800만원의 채무가 있다고 신고했다.

경기도내 31개 시ㆍ군 단체장들의 등록 재산은 평균 12억8천3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2억3천581만원이 늘어난 53억6천164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엄태준 이천시장은 2억8천366만원이 감소했지만 50억8천101만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많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억9천253만원이 늘어난 16억4천469만원, 이재준 고양시장은 6천549만원이 늘어난 17억5천469만원, 백군기 용인시장은 5억8천841만원이 줄어든 28억3천530만원, 은수미 성남시장은 2억3천695만원이 늘어난 4억2천911만원, 윤화섭 안산시장은 1억4천60만원이 늘어난 4억8천913만원, 서철모 화성시장은 3억1천279만원이 늘어난 25억6천597만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천855만원이 줄어든 20억3천461만원,정장선 평택시장은 1억3천199만원이 늘어난 7억788만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천601만원이 늘어난 7억1천649만원, 최종환 파주시장은 6천545만원이 증가한 1억2천355만원, 임병택 시흥시장은 9천800만원이 증가한 6억9천976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549만원이 감소한 5천806만원의 부채가 있다고 신고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은 1억1천50만원이 증가한 1억3천619만원, 신동헌 광주시장은 1억3천945만원이 감소한 11억2천912만원, 한대희 군포시장은 3천978만원이 증가한 7억7천975만원, 곽상욱 오산시장은 5천688만원이 감소한 4억1천583만원, 김상호 하남시장은 1억3천793만원이 감소한 8억8천327만원, 이성호 양주시장은 4천71만원이 증가한 5억4천872만원, 안승남 구리시장은 3천88만원이 감소한 2억6천953만원, 우석제 안성시장은 28억7천782만원이 증가한 25억8천886만원, 박윤국 포천시장은 2천632만원이 증가한 1억7천373만원, 김상돈 의왕시장은 4억5천504만원이 증가한 38억1천374만원, 이항진 여주시장은 7천111만원이 감소한 2천303만원, 정동균 양평군수는 3억5천99만원이 감소한 15억5천636만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억456만원이 증가한 8억6천594만원, 김종천 과천시장은 4천490만원이 감소한 8억6천463만원, 김성기 가평군수는 7천335만원이 증가한 4억4천835만원, 김광철 연천군수는 1천564만원이 증가한 4억1천354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한편,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천245만원이 늘어난 11억9천678만원,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4억1천408만원이 늘어난 20억9천781만원,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4천5144만원이 늘어난 10억3천628만원, 이재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1억2천743만원이 증가한 5억6천861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