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회장 심규순ㆍ안양4)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10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꿈찬공동생활가정 등 3곳의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25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경기도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원 봉사단체다.

이날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고,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커피콩 로스팅 및 포장지를 만들었으며, 꿈찬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기획수석부대표), 염종현(대표의원ㆍ부천1), 남종섭(총괄수석부대표ㆍ용인4), 정윤경(수석대변인ㆍ군포1), 진용복(의회운영위원장ㆍ용인3), 최종현(비례), 권정선(부천5), 김태형(화성3), 전승희(비례), 서현옥(평택5), 김성수(안양1), 김영해(평택3), 채신덕(김포2), 김강식(수원10)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의원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