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주차시설과 관계자들과 ‘원도심 부천시 오정권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및 확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도심 부천시 오정지역의 부족한 공영주차장 건립 및 확보계획 추진을 위해 원종2동 제1공영주차장계획(원종동 133-9번지 일원), 원종 IC주변 계획, 신흥동 공영주차장계획(삼정동 197번지 일원), 전통시장주변의 신흥시장, 원종 중앙시장 일원, 오정동 제1공영주차장 증축 계획(오정동 559-1 일원), 원종1동 구면사무소 자리(원종로 51번길 48-9), 덕산중학교 운동장 지하시설 검토 등이 건립 추진중이거나 검토중으로 논의됐으며, 원종2동(성오로 117번길 57)건은 민간시설로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을 부천시에서 요청해 부대시설 지원은 시에서 할 계획이다.

최갑철 도의원은 “전통시장의 경우, 재래시장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이 주차문제를 꼽는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으로 주민들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 도의원은 “원도심 지역의 시민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 제공 및 환경 정비로 인한 도시 미관 개선은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반드시 개선되고 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건립 사업 및 계획 추진에 차질 없이 노력해 줄 것”을 부천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