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눔의 미학 ‘까치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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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4-12-11 16:5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7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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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추위가 찬바람과 함께 고개를 든 11일 오후 부천 도심 감나무에 달린 감이 무관심 탓에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빨간 홍시로 익은 채 ‘까치밥’으로 남겨져 있다. ‘까치밥’은 겨우내 먹이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까치를 비롯해 직박구리와 참새 등 텃새들을 위해 따지 않고 남겨 놓은 감을 의미하며, 겨울철에 만나는 ‘까치밥’은 옛 사람들의 여유와 나눔의 미학을 엿보게 한다. 201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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