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촌닭과 알을 품어 낳은 병아리. 어미 닭과 병아리 모두 건강해 보입니다.

10여년 전에 부천시민신문과 부천문화원에서 근무했다가 지리산 산골로 귀농한 송헌수 씨는 ‘닭’ 심부름을 하면서 자연 양계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심부름꾼이 행복해야 닭들도 행복하고 건강한 알을 낳는다는 생각으로 가능한 자연스럽게 알을 낳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지리산 끝자락인 경남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505의 2번지 모노골에서 마음대로 풀어놓고 키운 건강한 닭들이 요즘 유정란을 많이 낳아서 정기적으로 유정란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송헌수 씨 핸드폰( 010- 7340- 5436)으로 주소와 이름, 연락처를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40알이 들어있는 유정란 1박스에 가격은 1만8천원(택배비 포함)이라고 합니다.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 하루 전에 낳은 싱싱한 유정란을 맛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