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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숲 서툰 날개짓 직박구리 새끼들
 
더부천 기사입력 2011-07-19 16:5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496


나무 그늘이 시원해요 △폭염 속 둥지를 떠나 갓 날개짓을 시작한 직박구리 새끼들이 나무숲에 앉아 어미가 물고오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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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원미고등학교 부근 연꽃 다목적체육공원 나무숲에 이제 갓 날개짓을 시작한 직박구리 새끼들이 먹이를 찾으러 간 어미를 기다리며 앉아 있다. <<2011.7.19>>

직박구리는 참새목으로 몸길이는 27.5cm 정도이며,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텃새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또는 키가 큰 관목림에 나무껍질과 뿌리로 둥지를 튼 뒤 5∼7월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여름에는 동물성 곤충을 잡아 먹고,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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