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요일 밤, 기상청 예고보다 조금 빨리 부천지역에 내린 눈이 함박눈으로 변해 펑펑 쏟아지면서 불과 1시간도 안돼 도로 곳곳을 하얀 눈꽃 세상으로 탈바꿈시켰다.

금요일밤을 맞아 각종 송년 모임 등으로 술잔을 기울이던 시민들은 눈발이 거세지면서 서둘러 귀가길을 재촉했다. 사진은 부천시내 롯데백화점 중동점 부근에서 함박눈이 펑펑 내려 금새 하얀 눈꽃 세상으로 변하는 풍경을 담았다.

≪↓ 12월23일 오후 9시10분께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부근 함박눈 내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