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촌농협 뒷마당에는 만추를 재촉하는 촉촉한 가을비에 감나무 달린 홍조 띤 감들이 비에 젖어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ㆍ감ㆍ감

가을빛 머금은 감 감껍질에 흑빛이 살짝 들어가 있으면 완전히 익었을 때 그 맛은 최고다.

△23일 오후 충북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 한 농가의 감나무 가지가 꺾어질 듯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23일 오후 충북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의 한 농가 마당에 감잎이 수북히 쌓여 있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 마을에 큰 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집집마다 있는 감나무에 노란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익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충북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 마을 입구 감나무에 단풍이 물들며 가지마다 감들이 익어가는 가운데 봄과 여름 한철 바삐 움직이던 경운기가 잠시 멈춰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