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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튀밥처럼 핀 조팝나무꽃
꽃말은 ‘헛수고’ㆍ‘하찮은 일’ㆍ‘노련함’ 
더부천 기사입력 2015-04-10 11:2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480


▲좁쌀을 튀긴 것처럼 하얀 꽃잎을 피운 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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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 자라는 갖가지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중동 길주로 인도변 화단에 조팝나무도 하얀 꽃잎을 활짝 피워 봄꽃 향연에 뛰어들었다. 조팝꽃은 ‘헛수고’ㆍ‘하찮은 일’ㆍ‘노련함’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2015.4.10

◇Tip- 조팝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꽃을 피운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부른다.

산과 들의 반그늘이나 양지바른 곳의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키는 1.5∼2m 정도이고,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며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뾰족하며 각각 5개씩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조팝나무를 도로변에 많이 심는 이유는 오염에도 강하고 꽃이 진 뒤에 잎이 나와 상대편 차선의 빛을 차단하는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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