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스트

자연ㆍ풍경
동ㆍ식물
눈(雪)
사진

탑배너

[포토] 빨갛게 익은 별목련 열매
 
더부천 기사입력 2015-10-18 15:0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1873

| AD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셋째주 휴일인 18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벌막공원 별목련나무에 빨갛게 익은 골돌(蓇葖) 모양의 목련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목련 열매는 직박구리와 참새 등 텃새들의 좋은 먹잇감이어서 공원 등지의 조류 유치목이 되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씨앗을 멀리 퍼트리게 해 준다. 2015.10.18

목련나무는 4월에 봄을 알리는 화사한 꽃망울을 활짝 피우고, 꽃이 지고 푸른 잎이 돋아난 뒤 여름 한철 울퉁불퉁 길쭉한 골돌(열매)이 주렁주렁 달리면서 한껏 부풀려 단풍으로 물드는 초가을 무렵부터는 열매껍질이 칸칸이 벌어지면서 붉은 빛깔의 씨앗들을 선보인 뒤 겨울에는 하얀 솜털로 감싼 듯한 꽃망울을 부풀리면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한다.


목련나무의 푸른 잎 사이로 빨갛게 익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포토 베스트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 김문수 “일주일간 각자 선거운동, 14..
·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운영 조례안..
·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
· 경기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5 경기..
· 경기도, 반려동물 잔료·복지 위해 동..
· 김문수 후보•권영세 비대위원장..
· 역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