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지난달 13일 프랑스의 문화 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출범시켰다가 자료 미비와 끊김현상 등이 나타나는 등 서버 문제로 곧장 폐쇄시켰던 종합 포털사이트 ‘www.france.fr’(바로 가기 클릭)이 16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TF1 라디오방송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TF1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홍보실(SIG)은 이날 1개월여의 점검 끝에 ‘france.fr’ 홈페이지를 다시 열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정식 개통은 18일 이뤄질 예정이다.
‘france.fr’은 프랑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프랑스 문화와 역사 외에 교육, 생활, 연예.오락, 언론보도 등 다양한 정보들을 불어 외에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5개국어로 제공하는 종합 포털사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