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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상청은 23일 오후 10시를 기해 수도권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전 8시에 어제(23일) 오전 9시 경기도 전역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수도권에 황사 경보(22일 오후 11시)에 이어 23일 황사 주의보, 해제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간대별로 기상청이 발표한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다음과 같다.

<22일 오후 11시> 서울 962㎍/㎥, 강화 1037㎍/㎥, 수원 735㎍/㎥, 춘천 612㎍/㎥, 천안 725㎍/㎥, 청주 483㎍/㎥, 군산 578㎍/㎥, 전주 453㎍/㎥, 광주 298㎍/㎥.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

<23일 오전 4시> 서울 1044㎍/㎥, 강화 860㎍/㎥, 수원 670㎍/㎥, 춘천 655㎍/㎥, 천안 614㎍/㎥, 청주 603㎍/㎥, 전주 583㎍/㎥, 광주 426㎍/㎥.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

<오전 6시> 서울 1008㎍/㎥, 강화 707㎍/㎥, 수원 679㎍/㎥, 춘천 696㎍/㎥, 천안 475㎍/㎥, 청주 557㎍/㎥, 전주 529㎍/㎥, 광주 312㎍/㎥.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

<오전 7시> 서울 992㎍/㎥, 강화 738㎍/㎥, 수원 692㎍/㎥, 춘천 763㎍/㎥, 천안 450㎍/㎥, 청주 485㎍/㎥, 전주 545㎍/㎥, 안동 417㎍/㎥.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

<오전 8시> 서울 942㎍/㎥, 춘천 835㎍/㎥, 강화 737㎍/㎥, 수원 677㎍/㎥, 전주 493㎍/㎥, 천안 475㎍/㎥, 안동 436㎍/㎥, 속초 379㎍/㎥.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황사경보.

<오전 9시> 서울 905㎍/㎥, 춘천 870㎍/㎥, 강화 716㎍/㎥, 수원 677㎍/㎥, 천안 629㎍/㎥, 영월 514㎍/㎥, 안동 469㎍/㎥, 전주 466㎍/㎥, 속초 391㎍/㎥.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황사경보.

<오전 10시> 서울 811㎍/㎥, 춘천 848㎍/㎥, 강화 812㎍/㎥, 천안 707㎍/㎥, 수원 680㎍/㎥, 영월 512㎍/㎥, 안동 453㎍/㎥, 전주 398㎍/㎥, 속초 358㎍/㎥.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황사경보.

<오전 11시> 서울 731㎍/㎥, 춘천 792㎍/㎥, 강화 789㎍/㎥, 천안 625㎍/㎥, 수원 603㎍/㎥, 영월 488㎍/㎥, 안동 408㎍/㎥, 전주 319㎍/㎥, 속초 312㎍/㎥.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황사경보.

<낮 12시> 서울 639㎍/㎥, 춘천 718㎍/㎥, 강화 595㎍/㎥, 천안 480㎍/㎥, 수원 575㎍/㎥, 영월 444㎍/㎥, 안동 368㎍/㎥, 속초 311㎍/㎥.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황사경보.

<오후 1시> 서울 546㎍/㎥, 춘천 639㎍/㎥, 천안 502㎍/㎥, 강화 477㎍/㎥, 수원 430㎍/㎥, 영월 407㎍/㎥, 속초 352㎍/㎥, 안동 329㎍/㎥.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

<오후 2시> 서울 437㎍/㎥, 춘천 542㎍/㎥, 천안 454㎍/㎥, 강화 406㎍/㎥, 영월 375㎍/㎥, 수원 371㎍/㎥, 속초 343㎍/㎥, 안동 301㎍/㎥.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

<오후 3시> 서울 406㎍/㎥, 춘천 463㎍/㎥, 천안 391㎍/㎥, 강화 370㎍/㎥, 수원 357㎍/㎥, 영월 352㎍/㎥, 속초 332㎍/㎥, 안동 287㎍/㎥.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

<오후 4시> 서울 429㎍/㎥, 춘천 413㎍/㎥, 강화 394㎍/㎥, 수원 374㎍/㎥, 천안 331㎍/㎥, 영월 329㎍/㎥, 속초 335㎍/㎥, 안동 276㎍/㎥.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

<오후 5시> 서울 353㎍/㎥, 강화 423㎍/㎥, 춘천 370㎍/㎥, 영월 314㎍/㎥, 속초 314㎍/㎥, 수원 310㎍/㎥, 천안 302㎍/㎥, 안동 276㎍/㎥.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에 황사주의보.

<오후 6시> 서울 312㎍/㎥, 강화 377㎍/㎥, 춘천 358㎍/㎥, 영월 354㎍/㎥, 속초 276㎍/㎥, 천안 280㎍/㎥, 수원 261㎍/㎥, 안동 276㎍/㎥.

<오후 7시> 서울 297㎍/㎥, 영월 352㎍/㎥, 강화 343㎍/㎥, 춘천 290㎍/㎥, 속초 280㎍/㎥, 안동 271㎍/㎥, 천안 239㎍/㎥, 수원 211㎍/㎥.

<오후 8시> 서울 301㎍/㎥, 수원 235㎍/㎥, 강화 283㎍/㎥, 춘천 265㎍/㎥, 속초 293㎍/㎥, 영월 350㎍/㎥, 안동 259㎍/㎥.

<오후 9시> 서울 283㎍/㎥, 수원 211㎍/㎥, 강화 230㎍/㎥, 춘천 245㎍/㎥, 속초 295㎍/㎥, 영월 338㎍/㎥, 안동 252㎍/㎥.

<오후 10시> 황사주의보 해제.

<2보> 기상청은 오후 4시 현재 경남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황사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429㎍/㎥, 춘천 413㎍/㎥, 강화 394㎍/㎥, 수원 374㎍/㎥, 천안 331㎍/㎥, 영월 329㎍/㎥, 속초 335㎍/㎥, 안동 276㎍/㎥으로 각각 측정됐다고 발표했다.

[오후 4시 황사경보→ 주의보 대치]

<1보> 기상청은 오후 1시를 기해 오후 4시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내려졌던 ‘황사 경보’를 ‘황사 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 발령했다.

[수도권 ‘황사 경보·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속보> 중국발 황사가 이틀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제(22일) 오후 6시 ‘황사 주의보’에 이어 같은날 오후 11시부터 ‘황사 경보’가 발령중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23일 오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는 23일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실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시간당 평균 120㎍/㎥를 유지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오후 3시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과 강원도(홍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에 황사 경보를 발령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 울릉도.독도,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제주도,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 제외), 경상북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군 산간, 양구군평지, 평창군 산간, 강릉시 산간, 홍천군 산간, 양양군 산간, 인제군 산간, 고성군 산간, 속초시 산간, 정선군 평지, 삼척시 평지, 동해시 평지, 평창군 평지, 강릉시 평지, 양양군 평지, 동해시 산간, 고성군 평지, 인제군 평지, 속초시 평지, 삼척시 산간, 정선군 산간, 영월군, 태백시), 서해5도, 전라북도 등지에 황사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현재 대부분 지방에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면서 “짙은 황사는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으나 내일(24일)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는 만큼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731㎍/㎥, 춘천 792㎍/㎥, 강화 789㎍/㎥, 천안 625㎍/㎥, 수원 603㎍/㎥, 영월 488㎍/㎥, 안동 408㎍/㎥, 전주 319㎍/㎥, 속초 312㎍/㎥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