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기상청은 28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13곳(부천, 군포, 성남, 광명, 양평, 광주,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안양, 시흥, 과천), 서울, 인천(옹진) 등지에 발령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된 곳은 경기도 9곳(가평,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인천(옹진군 제외), 강원도(홍천 평지, 춘천), 서해5도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양구 평지, 강릉 평지, 인제 평지, 화천, 철원) 등지에 발령중이다.

[3보]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강우량은 서울 92.0mm, 인천 118.4mm. 수원 123.2mm, 강화 124.5mm, 이천 154.9mm를 각각 기록했다.

또 비공식 기록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상으로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229.0mm, 안양시 183.5mm, 김포시 171.5mm, 서울 강북구 170.0mm, 의정부시 160.5mm를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수도권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남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서울의 강한 비 구름대는 동남 동진해 경기남부로 이동하고 있고, 경기만에서 만들어진 강한 비 구름대가 동북 동진하면서 1시간 이내에 다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보] 기상청은 오후 8시 20분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경기도 22개 시군(부천,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안양,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시흥, 과천), 서울, 인천, 강원도(춘천), 서해5도 등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강원도(홍천 평지, 화천, 철원, 원주), 경기도 안산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폭염주의보는 대구, 광주, 경남(합천, 창녕, 함안, 의령, 김해), 경북(청도, 경산), 전남(나주, 함평, 광양, 보성, 곡성), 전북(정읍, 임실), 제주도(제주도 동부, 제주도 북부) 등에 발령됐다.

[1보] 기상청은 28일 오후 7시 50분 경기도 부천시를 비롯해 가평군, 남양주시, 구리시에 대해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수도권, 28일 밤 호우특보 발령

[속보] 기상청은 28일 오후 7시 40분에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경기도 부천시를 비롯해 가평군,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안양시, 과천시와 강원도 홍천 평지, 춘천, 화천, 철원, 원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에 부천시와 인접한 경기도 시흥시, 광명시, 김포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와 서울사시, 인천시에는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또 같은 시각에 대구, 광주, 전남(나주, 함평, 광양, 보성, 곡성), 전북(정읍, 임실), 경남(합천, 창녕, 함안, 의령, 김해), 경북(청도, 경산), 제주도(제주도 동부, 제주도 북부) 등지에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