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8일 오전 7시 기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 24곳(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안양, 수원, 의정부, 양주, 포천, 부천, 시흥, 과천), 서울 동남권(강동구ㆍ송파구ㆍ강남구ㆍ서초구), 인천(강화군 제외)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동남권)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강원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 경남북서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전라권에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은 예상보다는 많은 눈이 내리지 않은 상태이며, 전라권 등지에 많은 눈이 내렸다.

18일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 현황은 목측으로는 수원 3.1cm, 인천 0.8cm, 서울 0.1cm이고, 광주 6.2cm, 목포 4.1cm, 전주 3.8cm이다.

레이저 관측상으로는 서울 서초구 1.1cm, 기상청 0.8cm, 경기 안성 7.3cm, 양주 5.0cm, 가평 조정 4.5cm, - 강원도 홍천 내면 9.9cm, 평창 대화 6.1cm, 충북 제천 7.9cm, 단양 6.8cm, 진천 위성센터 6.8cm, 전남 고창군 9.9cm, 무안 해제 9.3cm, 함평 8.4cm, 고창 7.8cm, 무안 7.7cm, 장성 7.3cm, 순창군 7.2cm, 부안 줄포 7.1cm, 영광군 6.8cm, 경북 붕화 석포 10.8cm, 봉하 6.0cm, 화개 2.0cm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어제(17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이면도로에는 눈이 쌓인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4보] 18일 새벽부터 이른 아침까지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0시 30분에 경북 북동산지와 봉화 평지, 오전 1시에 강원 남부산지와 태백, 오전 1시 30분에 경북 문경ㆍ영주ㆍ 예천, 전북 정읍ㆍ고창, 오전 1시 50분에 전남 무안ㆍ영광ㆍ장성, 오전 2시 20분에 광주, 전남 신안- 흑산면 제외ㆍ함평ㆍ담양, 전북(정읍ㆍ 고창 제외), 오전 2시 40분에 세종, 대전, 충남 계룡ㆍ공주, 오전 3시 20분에 경기도 가평ㆍ의정부ㆍ양주ㆍ포천, 전남 화순ㆍ나주ㆍ목포ㆍ영암, 오전 3시 30분에 충북 영동ㆍ옥천ㆍ보은ㆍ청주, 전남 순천ㆍ구례ㆍ곡성, 충남 서천, 강원 홍천 평지ㆍ춘천, 오전 4시에 경남 거창ㆍ함양ㆍ하동, 오전 6시 10분에 강원 북부산지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3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충청남도(아산, 천안), 강원도(강원 중부산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횡성, 원주, 영월) 등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2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20분을 기해 경기도 양평군ㆍ하남시, 서울 동남권(강동구ㆍ송파구ㆍ강남구ㆍ서초구), 충남(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등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1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