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기상청은 4일 오전 6시를 기해 경기도 5곳(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인천(옹진군 제외)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호우주의보’도 부산과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우량은 △수도권: 관악(레)(과천) 111.0mm, 창현(남양주) 92.0mm, 관악(서울) 87.5mm △강원도: 미시령(고성) 170.0mm, 양양 118.0mm, 연곡(강릉) 112.5mm △충청권: 정안(공주) 81.0mm, 홍성 76.3mm △전라권: 보길도(완도) 132.0mm, 관산(장흥) 122.0mm △경상권: 거제 149.8mm, 지리산(산청) 134.5mm, 동래(부산) 112.5mm △제주도: 삼각봉(제주) 183.5mm, 제주가시리(서귀포) 91.5mm, 추자도 87.0mm를 각각 기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3일 0시브터 4ㅇ;ㄹ 오전 7시까지 주요 지역 누적 강우량은 과천 116mm, 남양주 94mm, 가평 86mm, 구리 80.5mm, 광주 79.5mm, 여주 76.5mm, 이천 73mm를 각각 기록했고, 31개 시ㆍ군 평균 누적 강우량은 평균 65.9mm를 기록했다.

[2보] 기상청은 4일 오전 2시를 기해 서울, 경기도 경기도 25곳(안산, 화성, 평택, 오산, 김포, 시흥 제외), 세종, 충북(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남(공주, 천안) 등지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1보] 기상청은 4일 오전 1시를 기해 경기도 5소ㅛ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오산, 김포, 시흥), 인천, 서해5도, 충남(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전북(익산, 김제, 군산, 부안, 고창)등지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수도권 전역 4일 오전 1시 ‘호우주의보’ 발령

[속보] 7월의 첫 주말인 3일부터 1982년 7월 5일 이후 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기상청은 3일 오후 11시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4일 오전 1시 이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을 비롯해 서해5도, 세종, 부산, 제주도(제주도 산지, 제주도 남부, 제주도 동부), 경남(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산청, 하동, 창원), 전남(무안, 진도, 신안- 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함평, 해남), 충북(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남(계룡, 금산, 논산 제외), 강원도, 전북(익산,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둥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또 경기도 5곳(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인천, 서해5도, 제주도, 흑산도ㆍ홍도, 전남(거문도ㆍ초도, 무안, 진도, 신안- 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함평, 해남, 여수), 충남(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전북(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지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남권 일부지역에 호우특보, 서해안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5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3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요지점 강수량은 △수도권: 관악(레)(과천) 73.5mm, 관악(서울) 69.5mm △강원도: 미시령(고성) 81.0mm, 연곡(강릉) 59.5mm △충청권: 외연도(보령) 65.5mm, 근흥(태안) 62.5mm △전라권: 보길도(완도) 131.0mm, 관산(장흥) 116.0mm △경상권: 지리산(산청) 96.5mm, 남해 71.4mm △제주도: 삼각봉(제주) 114.5mm, 추자도 85.5mm, 태풍센터(서귀포) 82.0mm를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4일 아침(09시)까지 50~100mm(많은 곳 중부지방, 제주도산지 150mm 이상)의 많은 비로 인해 하수도,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하거나 저지대 지역과 계곡, 하천 등에서는 범람, 침수가 우려되고, 하수구나 배수로, 비탈면, 축대 등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