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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월 1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군, 동두천시, 파주시, 양주시, 고양시, 김포시 등 6곳과 인천 강화군에 발령했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등 -6~-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등 1~4도가 되겠다.

12월 2일은 오후(12~18시)에 경기 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울ㆍ인천ㆍ경기남부에는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등 -8~-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7도 등 4~8도가 되겠다.

12월 3일은 새벽(00~06시)에는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0도 등 -4~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등 3~5도가 되겠다.

[속보] 본격 겨울철로 접어드는 12월의 하루 앞둔 30일 밤부터 기온이 곤두박질 치면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30일 오호 9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군, 동두천시, 파주시, 양주시, 고양시, 김포시 등 6곳과 인천 강화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중 하나에 해당될 경우에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