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어제(6월 30일) 오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도 등지에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발령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앞서 어제(6월 30일) 오후 11시 30분에 경기도 가평군과 의정부시에 발령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또 어제(6월 30일) 오후 10시 55분에는 강원도 화천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어제(6월 30일) 오후 10시를 기해 경기도 4곳(남양주, 파주, 고양, 김포)과 인천 강화군에 발령한 ‘호우경보’를 해제했고,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양구 평지, 인제 평지, 춘천)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경기도 10곳·인천 강화 ‘호우경보’ 발령- 6월 30일 오후 9시 이후
부천시 등 경기도 21곳과 서울 ‘호우특보’ 해제
경기 북부 등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 예상
[2보] 기상청은 30일 오후 9시에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이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경기도 10곳(가평,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인천 강화둔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부천시 등 경기도 21곳과 서울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해제됐다.
호우주의보는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에 발령됐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경기도 9곳(안산, 군포, 광명, 용인, 의왕, 안양, 수원, 시흥, 과천)과 인천 옹진군에 발령된 ‘호우경보’를 해제했고, 경기도 5곳(화성, 안성, 이천, 평택, 오산)에 발령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 내리고, 경북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후 3시부터 30일 오후 9시까지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수원시 302.0mm, 광주시 295.0mm, 성남시 281.0mm, 연천군 초성리 280.5mm, 파주시 탄현면 278.0mm를 각각 기록했다.
강원도는 춘천시 남이섬 204.0mm, 철원군 동송읍 176.5mm, 화천군 광덕산 158.5mm, 홍천군 팔봉면 151.5mm의 강수량울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7월 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우려 지역 사전 대피,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가능성 유의,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의 물 역류 가능성에 대비,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26곳·서울·인천 ‘호우경보’ 발령- 6월 30일 오후 4시 이후
수도권 등 시간당 30~50mm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예상
[1보] 기상청은 30일 오후 3시에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이후부터 경기도 26곳(화성, 안성, 이천, 평택, 오산 제외)·서울·인천 등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또 호우주의보는 경기도 5곳(화성, 안성, 이천, 평택, 오산),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양구 평지, 인제 평지, 춘천, 화천, 철원)에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일부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남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후 3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 159.8mm, 화성시 서신면 254.0mm. 파주시 탄현면 248.5mm, 수원시 236.3mm, 연천군 초성리 235.0mm, 강화군 195.2mm를 각각 가록했다.
강원도는 강릉시 25.3mm, 철원군 동송읍 153.5mm, 춘천시 남이섬 146.5mm, 원주시 문막읍 123.5mm, 춘천시 118.2mm가 내렸고, 충청권은 청주시 49.6mm, 서산시 279.5mm, 당진군 246.5mm, 태안군 173.5mm, 아산시 163.5mm, 음성군 금왕읍 153.5mm를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서울, 인천, 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전역 ‘호우경보’ 발령- 6월 30일 오전 9시 이후
수도권 시간당 50~100mm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예상
[속보] 기상청은 30일 오전 6시 30분에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이날 오전 9시 이후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보’를 발령했다.
수도권과 함께 ‘호우경보’가 발령된 곳은 충북(증평, 음성, 진천, 충주, 청주), 충남(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강원도(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등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충북(제천, 단양, 괴산),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양구 평지, 정선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춘천, 화천, 철원)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에는 시간당 30~50mm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후 3시부터 30일 오전 7시까지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 80.8mm, 오산시 남촌동 194.0mm,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186.5mm, 평택시 청북면 182.5mm, 서울시 금천구 119.5mm를 각각 기록했다.
또 충북 증평군 120.5mm, 진천군 120.0mm, 음성군 금왕읍 118.0mm, 청주시 오창읍 가곡리 107.6mm가 내렸다.
충남권은 서산시 279.0mm, 당진군 245.5mm, 태안군 166.5mm, 아산시 163.5mm를 각각 가록했다.
기상청은 “오늘(30일)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 시 대비해야 할 사항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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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