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춥다!”는 말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5일) 폭설과 함께 시작뒨 강추위가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파는 금요일인 14일부터 누르러져 주말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부천지역의 경우 지난 주말 아침 기온이 영하 12~13도(낮 영해 5~6도)를 기록하며 동장군(冬將軍)의 기세가 절정에 달한데 이어 월요일인 10일 아침에도 영하 10도(낮 영하 4도)를 기록했으며, 화요일인 11일 아침에도 영하 11도(낮 영하 1도), 수요일인 12일 아침 영하 8~9도(낮 영상 1도), 목요일인 13일부터는 아침엔 영하 6도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영상 4도를 보이며 추위가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금요일인 14일 아침에는 영하 1도, 낮 기온은 영상 5도까지 올라 추위가 풀리겠으나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