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중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노약자와 어린이의 야외활동을 삼가고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존은 농도에 따라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추가 업데이트>

경기도는 이날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오후 7시에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