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기상청은 4일 오전 6시 발표한 기상 특보 현황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 경북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은 낮부터 바람이 점차 약해지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는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오전 8시 이후 강풍 경보가 내려진 곳은 울릉도·독도, 강원도(양구군 산간, 평창군 산간, 강릉시 산간, 홍천군 산간, 양양군 산간, 인제군 산간, 고성군 산간, 속초시 산간, 정선군 평지, 삼척시 평지, 동해시 평지, 강릉시 평지, 양양군 평지, 동해시 산간, 고성군 평지, 속초시 평지, 삼척시 산간, 정선군 산간, 태백시) 등이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경북·충북·강원도(양구군 평지, 평창군 평지, 홍천군 평지, 인제군 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서해5도 등이다.

[3보] 기상청은 3일 오후 9시 발표한 기상 전망을 통해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경상남도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매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4일)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만큼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이 이날 오후 11시 이후 강풍 특보를 발령한 곳은 다음과 같다.

강풍 경보가 내려진 곳은 울릉도·독도, 강원도(양구군 산간, 평창군 산간, 강릉시 산간, 홍천군 산간, 양양군 산간, 인제군 산간, 고성 군산간, 속초시 산간, 정선군 평지, 동해시 산간, 삼척시 산간, 정선군 산간, 태백시), 서해5도 등이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울산·부산·대구·대전·경남(거제시)·경북·충북·충남·강원도(양구군 평지, 삼척시 평지, 동해시 평지, 평창군 평지, 홍천군 평지, 강릉시 평지, 양양군 평지, 고성군 평지, 인제군 평지, 속초시 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 등이다.

한편, 3일 오후 4시 현재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양주시 남방동 74.5mm, 가평군 하면 74.0mm, 의정부시 72.5mm, 서울 도봉구 70.0mm, 충남 태안 70.0mm 청양 68.5mm, 서산 59.7mm, 보령 53.1mm, 전남 광양 백운산 159.0mm, 보성 123.5mm, 순창 복흥 93.0mm, 강진면 71.0mm, 경남 산청군 시천면 124.5mm, 북창원 115.5mm, 남해 112.5mm, 부산 금정구 95.0mm, 제주도 삼각봉 404.5mm, 윗세오름 398.5mm, 진달래밭 367.0mm, 서귀포 90.9mm를 각각 기록했다.

[2보] 기상청은 3일 오전 5시10분 현재 강원도 제외한 전국에 강풍 특보를 발효하고 내일(4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풍 경보가 발효된 곳은 제주도 산간·제주도 북부·흑산도·홍도이며, 강풍 주의보는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울릉도·독도, 울산·부산·대구·광주·대전·제주(추자도, 제주도 남부, 제주도 동부, 제주도 서부)·경남·경북·전남·전북·충북·충남·서해5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2일부터 3일 오전 4시 현재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인천시 왕산 42.5mm, 서울 도봉구 40.5mm, 의정부시 37.0mm, 강화군 35.0mm, 의왕시 34.5mm, 충남 태안 47.5mm, 서산 34.7mm, 청양 34.5mm 보령 32.3mm, 전남 진도군 70.0mm, 신안 안좌 62.5mm, 순창 복흥 51.5mm, 보성 49.0mm, 경남 신청 지리산 36.0mm를 각각 기록했다.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도 윗세오름 307.5mm, 진달래밭 275.0mm, 서귀포 태풍센터 76.0mm, 고산센터 58.5mm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기상청은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는 내일(4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어버이날인 8일까지 비소식 없이 구름이 조금 끼거나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1보] 기상청은 3일 0시30분에 발표한 기상 특보를 통해 “내일(4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강풍에 취약한 모든 시설물과 농작물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일 0시 현재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화성시 전곡항 34.0mm, 안산시 고잔동 28.0mm, 안양시 27.0mm, 서울 도봉구 25.0mm, 시흥시 24.0mm를 각각 기록중이다.

또 호우 경보와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윗세오름 199.5mm, 진달래밭 166.5mm, 성판악 80.5mm를 각각 기록중이다.

수도권… 3일 아침 강풍 예비특보
간판 추락 등 시설물 철저 점검

[속보] 2일 오후부터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낡은 간판 추락사고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30분에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 3일 아침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현재 충청 이남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만큼 모든 시설물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