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도는 11일 오흐 6시를 기해 남부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1시에 남부권 5개시, 오후 3시에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북부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발령 2시간 만인 오후 5시에 해제됐고, 남부권은 발령 5시간 만인 오후 6시에 해제됐다.

이로써 이날 경기도내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이나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보] 경기도는 11일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도 남부권에만 오존주의보가 발령중이다.

[1보] 경기도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남부권 5개시, 북부권 8개 시군 등 13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중이다.

[속보] 경기도는 11일 오후 1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 대해서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