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기상청은 26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도 8곳(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수원), 충청남도(홍성, 아산), 강원도(강원 중부산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횡성, 원주, 영월) 등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청주), 충청남도(서천, 예산, 청양, 부여, 공주, 천안)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전남 무안, 신안(흑산면 제외), 영광 등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수도권 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강화 152.0mm, 용인 131.5mm, 안성 서운 125.0mm, 포항 영북 120.0mm, 인천 금곡 119.5mm, 오산 117.5mm, 파주 탄현 116.5mm, 김포 114.0mm, 가평 북면 113.5mm, 광주 오포 112.5mm, 화성 진안 111.5mm, 의정부 110.5mm, 서울 도봉 108.5mm, 옹진 영흥도 106.0mm, 서울 69.4mm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기상청은 주말인 2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경기남부에 비가 시작돼 낮(오전 9시)부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장맛비가 내리겠고, 일부 경기북부와 서해5도는 저녁(오후 6시 이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휴일인 2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서울ㆍ인천ㆍ경기도, 서해5도는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다가 밤(오후 9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2보] 기상청은 26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서울, 경기도 13곳(안산, 군포, 성남, 광명, 양평, 광주, 하남, 의왕, 구리, 안양, 부천, 시흥, 과천), 인천(옹진) 등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충청남도(당진, 보령, 서산, 태안), 전라북도(군산) 등이며, 호우주의보는 경기도 8곳(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수원),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청주), 충청남도(서천, 홍성, 예산, 청양, 부여,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 중부산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횡성, 원주, 영월) 등이다.

[1보] 기상청은 26일 오후 1시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수도권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호우경보는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전라북도(군산)에 발령중이다.

호우주의보는 서울, 경기도 23개 시군(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부천, 시흥, 과천), 인천(강화군 제외),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청주), 충청남도(서천, 홍성, 보령,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양구 평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고성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등지에 발령중이다.

[속보] 올여름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강원도(강원 중부산지, 양구 평지, 홍천 평지, 춘천, 화천, 철원) 등지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에 올여름 호우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26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누적 강우량은 강화 151.5mm, 인천 금곡 119.0mm, 포천 영북 118.0mm, 파주 탄현 115.5mm, 김포 113.0mm, 가평 북면 111.0mm, 안성 서운 111.0mm, 용인 110.5mm, 의정부 신곡 106.0mm, 오산 106.0mm, 화성 진안 106.0mm, 경기도 광주 오포 104.5mm, 남양주 오남 104.0mm, 동두천 하봉암 104.0mm, 고양 능곡 103.5mm, 서울 도봉 103.5mm, 옹진 영흥도 102.0mm, 인천 장남 96.5mm, 수원 89.8mm, 인천 69.0mm를 각각 기록중이다.

기상청은 또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청주), 충청남도(아산, 천안), 강원도(강원 중부산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고성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원주, 영월), 전라북도(군산) 등지에는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대부분 지역, 일부 충청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은 모레(28일)까지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 범람 가능성도 있으니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하천 주변의 차량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대구, 경상북도(울진 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칠곡, 성주, 고령, 경산, 영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