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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
메이웨더- 경기 중반에 무패 복서 노련함 유감없이 발휘
맥그리거- 복싱 첫 데뷔전 치고 선전… 체력 저하가 패인
전세계 이목 집중…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실감  
더부천 기사입력 2017-08-27 13:1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579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종합] 49전 49승의 ‘무패’로 5체급을 석권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Floyd Mayweather Jrㆍ40ㆍ미국)가 21승 3패의 ‘격투기 최강자’이지만 복싱 경기에 처음 나서는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ㆍ29ㆍ아일랜드)를 누르고 사상 첫 50전 50승의 복서로 등극했다.

메이웨더는 27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69.85㎏) 프로복싱 대결에서 맥그리거를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로키 마르시아노(49전 49승)를 넘어 복싱 역사상 최초로 50승 무패 기록을 썼다.

이날 경기는 ‘세기의 대결’로 불리며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은 ‘슈퍼 매치’에서 메이웨더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승리했지만, 이날 프로 복싱 첫 데뷔전에 나선 맥그리거에게 10라운드까지 끌고가면서 현존 세계 최고의 복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경기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맥그리거는 아일랜드 국기를 두르고 UFC 챔피언 벨트 2개를 앞세우고 링에 오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웨더는 눈과 입만 드러내고 얼굴 전체를 검은 복면으로 가리는 의외의 모습으로 링에 올랐다.

메이웨더는 오스카 델라 호야, 리키 해튼,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 매니 파키아오 등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복서들을 꺾으며 ‘무패 복서’인 반면, 맥그리거는 프로 복싱경기 경험이 전혀 없는 첫 경기인 관계로 메이웨더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세했다.

하지만 이같은 예상과는 달리 맥그리거는 복싱 역사상 최고의 테크닉션 아웃복싱을 구사하는 메이웨더를 맞아 1라운드부터 거세게 메이웨더를 밀어붙이며 3라운드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메이웨더는 노련함을 앞세워 침착하게 아웃복싱을 구사하면서 맥그리거의 체력이 떨어지길 기다렸고, 4라운드부터는 특유의 빠른 펀치를 날리기 시작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맥그리거의 체력을 눈에 띄게 떨어졌고 메이웨더는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있지만 모험은 하지 않은 채 복부 공격에 집중하며 맥그리거의 체력을 떨어뜨리며 서서히 발을 묶는 전략으로 나왔다.

맥그리거는 지친 모습을 보이면서도 투지를 발휘하며 왼손 펀치를 날리는 변칙 공격으로 경기를 끌고 갔지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0라운드를 버텨내지 못했다.

메이웨더의 전광석화같은 라이트 스트레이트 펀치가 정확하게 맥그리거의 안면에 꽂히면서 체력이 완전히 소진된 맥그리거는 크게 휘청거리면서 클린치(껴안기)에 급급했다.

로버트 버드 주심은 다리가 완전히 풀린 맥그리거를 멈춰 세우고 경기를 중단시키면서 메이웨더는 TKO승을 거뒀고, 복싱 사상 첫 50전 50승 고지에 오르는 ‘무패 복서’로 등극했다.

[10보] 오후 1시 50분 10라운드 시작.

맥그리거는 라운드 초반에 공세를 펴지만, 메이웨더는 라운드 중반에 공세를 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맥그리거가 많이 지친 상태에서 메이웨더의 매서운 편치가 꽂히고 있다.

오후 1시51분 비틀거리는 맥그리거에 메이웨더가 다가서면서 펀치를 계속 날리자 주심이 경기 중단 선언. 메이웨더 TKO승.

경기를 지켜본 전세계 복싱팬들에게는 주심의 경기 중단 선언이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맥그리거는 복싱 첫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선전했지만 경기 중반에 체력이 떨어진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됐고, 메이웨더는 경기 중반으로 갈수록 49전 49승 무패 복서의 노련함이 발휘되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변은 없었고, 메이웨더는 사상 첫 50전 50승의 무패 복서가 됐다.

동영상=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9, 10라운드 경기 장면. 유튜브 캡처


동영상=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세기의 대결’ 하이라이트 장면. 유튜브 캡처

[9보] 오후 1시 46분 9라운드 시작.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나올 것같은 경기 흐름이라는 것을 인지한 듯 맥그리거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적극적인 공격으로 나오고 있다.

메이웨더도 연타를 날리며 맞서고 있다. 아직은 화끈한 펀치 교환이 없는 상태다.

맥그리거는 라운드 중반에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이웨더의 펀치가 속속 꽂히고 있다. 맥그리거는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다,.

오후 1시 49분 종료.

[8보] 오후 1시 42분 8라운드 시작.

아직까지는 두 선수 모두 화끈한 펀치 교환 없이 경기가 단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맥그리거는 여전히 편치를 날리며 메이웨더의 접근을 차단히며 연타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맥그리거가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이다.

오후 1시 45분 8라운드 종료.

[7보] 오후 1시 38분 7라운드 시작.

맥그리거가 복싱 첫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49전 49승 무패의 세계 최고 복서인 메이웨더를 맞아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맥그리거가 강력한 한방을 갖고 잇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여전한 상태로 경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웨더는 점점 펀치를 날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오후 1시 41분 7라운드 종료.

[6보] 오후 1시 34분 6라운드 시작.

라운드가 계속 될수록 메이웨더가 경기 흐름을 갖고 가는 모습이다. 메이웨더의 연타 공격이 자주 나오고 있다.

맥그리거는 많이 지친 모습이고 펀치의 강도가 많이 떨어진 모습이고 특유의 자신감이 조금은 없어 보인다.

맥그리거는 강력한 한방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경기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후 1시 37분 6라운드 종료.

[5보] 오후 1시 30분 5라운드 시작.

메이웨더가 적극적으로 맥그리거에게 다가서면서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맥그리거는 지친 모습으로 보이며 펀치의 강도가 다소 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메이웨더는 맥그리거의 복부 공격을 주로 하면서 파고 들고 있다.

오후 1시 33분 5라운드 종료.

[4보] 오후 1시 26분 4라운드 시작.

맥그리거는 여전히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 메이웨더는 침착하게 응수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웨더가 적극적인 공격 자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펀치를 자주 날리며 경기를 점차 주도하는 흐름으로 가져가고 있다.

맥그리거는 조금 지친 모습을 보이면서 왼쪽 펀치 한방을 노리는 전략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 29분 4라운드 종료.

[3보] 오후 1시 22분 3라운드 시작.

맥그리거 전혀 안밀리는 모습. 메이웨더는 특유의 화려한 테크닉션을 아직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

메이웨더가 차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맥그리거에 다가서고 있다.

오후 1시 25분 3라운드 종료.

[2보] 오후 1시 18분 2라운드 시작.

맥그리거의 왼쪽 펀치가 메이웨더를 위협하면서 경기가 조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침착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오후 1시 21분 2라운드 종료.

세기의 대결, 27일 오후 1시 14분 1라운드 시작

[1보] 오후 1시 14분(한국시간) 1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맥그리거가 먼저 저돌적으로 다가가 펀치를 날리고 있다. 메이웨더는 침착하게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 모드 침착한 모습이며, 맥그리거의 체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주특기인 왼손 펀치를 자주 날리고 있다.

오후 1시 17분 1라운드 종료.


동영상=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1라운드 경기 장면. 유튜브 캡처

[속보] 누가 이길까.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세기의 슈퍼매치인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Floyd Mayweather Jrㆍ40ㆍ미국)와 ‘격투기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ㆍ29ㆍ아일랜드)가 27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슈퍼웰터급(69.85kg)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갖는다.

앞서 오후 1시5분에 맥그리거가 아일랜드 국기인 삼색기를 어깨에 누르고 먼저 링에 올랐고, 오후 1시7분 메이웨더가 검은 가면을 쓴 복장 차림으로 링에 올랐다.

장내 아나운서가 맥그리거를 소개한데 이어, 메이웨더를 소개했다.

메이웨더는 49전 49승 무패로 5체급을 정복하며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 복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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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UFC(이종격투기) 전적 21승 3패로 최초로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동시 석권한 현 챔피언으로 UFC 최고 인기 파이터로 이번 대결이 복싱선수로 첫 데뷔전인 셈이다.

메이웨더는 경기 시작 전 자신의 트위터에 “Without God, none of this is possible. THANK YOU”(하느님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맥그리거는 경기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Raising the Tri-colour with pride ☘️ Thank you to all the fans who showed up at the weigh ins! Tomorrow we go to war”(자부심으로 삼색(아일랜드 국기 상징)을 올리다 ☘️ 계체량에 나온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일 우리는 전쟁에 나선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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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27일 오전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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