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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폐막… 한국 종합 8위
금메달 9개ㆍ은메달 3개ㆍ동메달 9개 
더부천 기사입력 2016-08-22 10:3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0344


남미 대륙 최초로 17일간 지구촌 스포츠축제가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22일 오전 8시(한국시간) 각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사진= 리우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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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안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2016 리우올림픽이 22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리우올림픽은 남미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지구촌 스포츠축제로,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며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해 당초 목표였던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달성했지만, 또하나의 목표로 내세웠던 금메달 10개 획득은 12년 만에 달성하지 못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지만, 세계 랭커들이 즐비했던 유도와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부진했고, 펜싱에서도 아쉬움으로 남겼고, 육상과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는 아시아를 넘어선 일본, 중국과 달리 여전히 제자리 걸음에 그친 점도 아쉬움을 남겼다.
다.

리우올림픽의 폐막식은 환경과 생태 그리고 삼바를 주제로 꾸며졌다. 브라질의 발명가 산투스 두몽의 등장과 함께 리우올림픽의 마지막 축제인 폐막식은 막을 올렸다.

첫 무대는 무용수들이 만들어 내는 브라질의 아름다운 경치로 꾸며졌으며, 세계 각국 선수들과 관중들은 흥겨운 삼바 리듬에 맞춰 모두가 하나 돼 폐막식을 즐겼다.

올림픽기를 차기 개최지인 일본 도쿄에 전달하는 행사와 함께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회의 폐회를 선언했고, 17일간 불을 밝힌 성화가 꺼졌다.

리우시의 공식 노래인 ‘기적의 도시’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화려한 의상의 삼바 무용수들이 경기장을 순식간에 삼바 축제의 장으로 바꿔놓았고 화려한 불꽃은 리우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폐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17일 동안 남미 대륙을 뜨겁게 달군 리우올림픽은 4년 뒤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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