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리그에서도 내로라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브라질은 역시 세계 최강팀이었다.
국은 전반 6분 만에 히샬리송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30분 황의조가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으로 2골을 허용한 데 이어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한 골씩 더 허용했다. 브라질과의 역대 전적은 1승 6패로 열세다.
한국은 오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A매치를 갖고,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A매치를 가진 뒤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와 모하메드 살라흐가 이끄는 이집트와 A매치를 갖는다.
[19보] 오후 9시 55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한국이 1-5로 완패했다.
[18보] 후반 추가시간 2분(92분) 제주스가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5-1로 달아나고 있다.
[17보]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
[16보] 후반 38분 황희찬 나가고, 권창훈이 들어왔다.
[15보] 후반 35분 루카스 파케타 나가고, 기마랑이스가 들어왔다.
[14보] 후반 34분 쿠티뉴가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4-1로 앞서가고 있다.
[13보] 후반 32분 하피냐 나가고, 제주스가 들어왔고, 네이마르 나가고, 쿠티뉴가 들어왔다.
[12보] 후반 25분 황의조 나가고, 나상호가 들어왔다.
[11보] 후반 24분 브라질 카세미루 나가고, 파비뉴가 들어왔고, 히샬리송 나가고, 비니시우스가 들어왔다.
[10보] 후반 11분 이용 나가고, 정우영아 들어왔고, 백승호가 나가고, 김문환ㅇ리 들어왔다.
[9보] 후반 11분 키키로 나선 네이마르가 오른발 슛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3-1로 앞서가고 있다.
[8보] 후반 7분 김영권이 산드로에게 파울, 브라질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7보] 오후 9시 6분 한국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6보] 오후 8시 48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브라질이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5보]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오른발 슛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2-1로 앞서가고 있다.
[4보] 이용이 산드로에게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3보] 전반 30분 황의조가 황희찬의 팩스를 받아 브라질의 골망을 흔드는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2보] 전반 6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8시 1분 브라질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손흥민ㆍ네이마르 선발 출격
[속보]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벤투호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친선 A매치를 갖는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먕(FIFA) 랭킹 1위로 세계 최강 팀이며, 한국은 FIFA 랭킹 29위이다.
이날 A매치에는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나란히 선발 명단에 포함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부상으로 빠진 센터백 김민재 대신 권경원을 투입한 것을 제외하면 본인이 주로 선발 카드로 내세웠던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황의조를 내세웠고, 공격 2선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포진시켰다.
중원에는 백승호, 황인범, 정우영이 나섰고, 포백 수비진에는 홍철ㆍ권경원ㆍ김영권ㆍ이용이 맡았으며,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이에 맞서 브라질 치치 감독은 최전방에 네이마르, 히샬리송을 내세웠고, 중원은 루카스 파케타, 브루노 기마랑이스, 프레드, 하피냐가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알렉스 산드루, 마르퀴뇨스, 티아구 실바, 다니 알베스가 맡고, 골키퍼 장갑는 웨베르통이 꼈다.
이날 한국 벤치에는 김동준(GK), 조현우(GK), 정승현, 김문환, 김태환, 조유민, 나상호, 권창훈, 고승범, 엄원상, 조규성이 출격을 준비한다.
브라질은 알리송(GK), 알렉스 텔레스, 길례르메 아라나, 레오 오르티즈, 필리페 쿠치뉴, 파비뉴, 브루노 기마랑이스, 가브리엘 제주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테우스 큐냐, 호드리구가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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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브라질전 깜짝 등장… 손흥민에 청룡장 수훈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6시 52분쯤 대한민국과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팀 간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아시아 선수로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 선수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청룡장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1등급 체육훈장으로 과거 박세리(골프), 엄홍길(산악), 손기정(육상), 김연아(피겨스케이팅) 등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