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3연승 및 원정 2연승을 눈앞에 뒀다가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3경기 무패, 원정 2경기 무패에 만족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해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부천FC는 26일 오후 7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9라운드 13번째 원정경기에서 후반 16분 조현택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며 골키퍼 최철원의 잇따른 슈퍼 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가져오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92분)에 김포의 조향기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부천FC는 13승 5무 8패(승점 44점, 31득점 23실점 골득실 8)로, 2경기를 덜 치른 대전 하나시티즌(12승 8무 4패, 승점 44점, 40득점 28실점 골득실 12)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김포FC는 7승 8무 12패(승점 28점, 33득점 46실점 골득실 –13)로 7위에 머물렀다.

부천FC는 김포FC와 올시즌 3차례 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10보] 오후 9시 23분 경기 종료 휘슬.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9보] 후반 추가시간(92분)에 김포FC 조향기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8보] 후반 36분 부천FC 오재혁 대신 최재영, 박창준 대신 이의형을 투입했다.

[7보] 후반 29분과 30분, 31분에 붙천FC 최철원 골키퍼가 손석용, 김종석, 손석용의 슈팅을 잇따라 막아내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6보] 후반 20분 부천FC 김강산이 나가고 이용혁이 투입됐다.

[5보] 후반 15분 부천FC 조현택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조현택은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4보] 오후 8시 33분 김포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안재준은 빼고 은나마니를 투입했다.

[3보] 오후 8시 17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냈다.

[2보] 전반 22분 부천FC 조수철 나가고 김준형이 투입됐다.

[1보] 오후 7시 30분 부천FC이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 3연승 및 원정 2연승 도전
현재 3위로 2위·4위와 승점 1점차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 변동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26일 김포FC를 상대로 3연승 및 원정경기 2연승에 도전한다. 특히 부천FC는 현재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대전 하나 시티즌과는 승점 1점차, 4위 FC안양과도 승점 1점차인 관계로 이날 경기는 반드시 이기야 하는 경기이다.

부천FC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9라운드 13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와 김포FC는 올시즌 2차례 맞붙어 1승 1패로 팽팽하다.

부천FC는 13승 4무 8패(승점 43점, 30득점 22실점 골득실 8)로 3위, 김포FC는 7승 7무 12패(승점 28점, 32득점 45실점 골득실 -13)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이날 김포와 원정경기에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안재준과 박창준을 투톱으로 나섰고, 중원에 이시헌- 조수철- 오재혁, 양쪽 윙에 조현택- 배재우를 포진했고, 스리백 수비진에 김강산- 닐손 주니어- 이동희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