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8월의 첫 날인 1일 경남FC를 상대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 3연승 및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부천FC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14번째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경남 고경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4분 뒤인 전반 20분 김호남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전을 1-1로 비긴 채 끝냈다.

부천은 후반 5분 경남 수비수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닐손 주니어가 성공시키면서 2-1로 역전시켰고, 후반 42분에는 송홍민이 리킥 상황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경남 골망을 흔들며 시즌 1호골이자 경남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3-1로 이겼다.

이로써 부천FC는 14승 5무 8패(승점 47점, 34득점 24실점 골득실 10)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 하나시티즌(12승 8무 5패, 승점 44점, 40득점 29실점 골득실 11)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특히 부천FC는 경남FC를 상대로 지난 2016년 6월 25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경남과 8차례 홈경기에서 2무 6패를 기록하며 무려 6년 동안 홈에서 경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홈경기 경남 징크스’를 이번 홈경기에서 깼다.

경남FC는 9승 8무 9패(승점 35점, 44득점 40실점 골득실 4)로 6위에 머물렀다.

부천FC는 경남FC과 올시즌 3차례 맞붙어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역대 전적에서는 7승 2무 12패로 여전히 열세이다.





[12보] 오후 9시 25분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가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홈 3연승 및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11보] 오후 8시 17분 후반 추가시간이 8분이 주어졌다.

[10보] 후반 44분 부천FC 은나마니 대신 김정호를 투입했다.

●후반 42분 부천 송홍민 추가골

[9보] 후반 42분 부천FC 송홍민이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세 번째골을 터트리며 3-1로 앞서가고 있다.

송홍민은 시즌 1호골을 자신의 주특기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기록했다.

[8보] 후반 32분 부천FC 김준형 대신 송홍민, 김호남 대신 이시헌이 각각 투입됐다.

[7보] 후반 7분 부천FC 닐손 주니어의 파울이 주심 VAR 판독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돼 경남 티아고가 키커로 나와 찬 볼이 골대 위로 벗어나는 실축으로 동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5분 닐손 주니어 PK 역전골

[6보] 후반 2분 경남 김세윤의 피울이 주심 VAR 판독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돼 후반 5분 부천FC 닐손 주니어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면서 201로 앞서가고 있다. 닐손 주니어는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5보] 오후 8시 32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재준 대신 은나마니, 요르만 대신 박창준을 각각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4보] 오후 8시 16분 전반전 종료 휘슬. 1-1로 비긴 채 전반전을 끝냈다.

●전반 20분 부천 김호남 동점골

[3보] 전반 20분 부천 김호남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김호남은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16분 경남 고경민 선제골

[2보] 전반 16분 경남 고경민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7시 30분 경남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 홈 3연승 및 5경기 무패 행진 도전
‘경남 상대 홈경기 8경기 무패 징크스 깰까’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1일 경남FC를 상대로 홈 3연승 및 5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부천FC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14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더구나 부천FC는 현재 13승 5무 8패(승점 44점, 31득점 23실점 골득실 8)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 하나시티즌(12승 8무 5패, 승점 44점, 40득점 29실점 골득실 11)에 골득실에서 밀려 4위로 한 계단 말려나 이날 경기에서 2위를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경남FC는 9승8무 8패(승점 35점, 43득점 37실점 골득실 6)로 6위를 달리고 있다.

부천FC와 경남FC는 올시즌 2차례 맞붙어 1승 1패로 팽팽한 가운데 역대 전적은 6승 2무 1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천FC는 경남FC를 상대러 지난 2016년 6월 25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경남과 8차례 홈경기에서 2무 6패를 기록하며 무려 6년 동안 홈에서 경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홈경기 경남 징크스’에서 이번 홈경기에서 벗어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이날 경남과 홈경기에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안재준을 원톱으로 세웠고, 2선 공격에 김호남과 요르단, 중원에 조현택- 김준형- 오재혁- 배재우가 포진했고, 스리백 수비진에 이용혁- 닐손 주니어- 이동희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대기선수에 은나마니, 박창준, 이시헌, 송홍민, 김정호, 국태정, 김호준1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