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22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아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16번째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부천FC는 이날 전반전으로 0-0으로 득점없이 끝낸 뒤 후반 30분까지 팽팽하게 이어가다가 후반 33분 비디오 판독(VAR) 결과 부산 성호영이 부천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는 과정에서 부천 수비 팔꿈치에 맞았다는 판정이 나와 페널티킥을 허용, 키커로 나온 정원진이 성공시키면서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32분 PK를 허용한 상태에숴 교체 투입된 요르만이 조현택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요르만은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양팀은 막판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결승골을 나오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로써 부천FC는 홈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이어가며 14승 8무 9패(승점 50점, 39득점 30실점 골득실 8)으로, 부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3위 대전 하나시티즌(14승 8무 5패, 승점 50점, 45득점 30실점 골득실 15)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뒤져 4위에 머물렀다.

부산은 2경기 무패를 기록했지만 5승 8무 18패(승점 23점)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부천FC은 올시즌 부산과 3경기에서 2슨 1무(3-1, 2-0, 1-1)로 우위를 보였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13승 13무 14패로 조금 열세를 보였다.





[10보] 오후 9시 22분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부산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경기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는데 만족하며 순위는 4위에 머물렀다.

[9보] 오후 9시 17분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8보] 후반 40분 부천FC 요르만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7보] 후반 33분 부산 정원진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부산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6보] 후반 32분 부천FC 오재혁 대신 이시헌, 한지호 대신 요르만이 각각 투입됐다.

[5보] 후반 14분 부천FC 이의형 대신 박창준, 최재영 대신 김준형을 각각 투입했다.

[4보] 오후 8시 32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3보] 오후 8시 15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전반전은 0-0 득점없이 끝냈다.

[2보] 전반 13분 부천FC 이의형의 왼발슛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며 선제점 찬스를 놓쳤다.

[1보]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이파크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 홈경기 5경기 무패 및 3위 도약 노려
2~4위권 순위 다툼 치열, 부산 반드시 잡아야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22일 부산 아아피크를 상대로 홈 5경기 무패 및 3위 도약에 도전한다.

부천FC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16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더구나 부천FC는 현재 14승 7무 9패(승점 49점, 37득점 29실점 골득실 8)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 하나시티즌(14승 8무 7패, 승점 50점, 48득점 35실점 골득실 13)에 승점 1점차로 밀려 4위를 기록 중이어서 이날 부산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더구나 2위인 FC안양(15승 10무 5패 승점 55점, 42득점 33실점 골득실 9)과는 승점 6점차로 벌어져 추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산은 5승 7무 8피(승점 22점)으로 최하위(11위)에 머물고 있다.

부천FC은 올시즌 부산과 경기에서 모두 승리(3-1, 2-0)를 거뒀고, 역대 전적에서는 13승 12무 14패로 조금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이날 부산과 홈경기에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공격진은 이의형이 중앙, 좌우에 한자호와 오재혁이 포진했고, 중원에 배재우-최재형-송홍민-조현택, 스리백 수비진에 이용혁- 닐손 주니어- 김강산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대기선수에 요르만, 이시헌, 박창준, 김준형, 이동희, 국태정, 이준현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