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한국 축구대표팀(랭킹 28위)이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랭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조별리그 1차전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비기거나 패한 뒤 16강에 오른 적은 한 번도 없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한 2차례 대회 모두에서 1차전에서 이겼다.
2002 한일 월드컵 대회 4강 신화를 달성할 당시 폴란드와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사상 첫 원정 16강에 진출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도 그리스와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역대 A매치(국가대표 간 경기) 전적에서는 1승 1무 6패로 열세다. 월드컵에서는 두 차례 만나 모두 졌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조별리그에서 0-1, 2010년 남아공 대회 16강에서 1-2로 각각 패했다.
월드컵에서 2차례 우승한 우루과이에서 가장 경계헤야 할 선수는 빅클럽에서 뛰며 프로 통산 746경기에 출전해 460골, A매치에 134경기에서 68골, 월드컵에 3회 출전해 7골을 기록한 루이스 수아레스(35·나시오날)다.
노련한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35·발렌시아),, 차세대 특급 골잡이로 떠오른 다윈 누녜스(23·리버풀)도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히고, 천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4·레알 마드리드), 베테랑 센터백 디에고 고딘(36·벨레스 사르스필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벤투호 역시 만만찮은 창과 방패를 갖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을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 미드필더 황인범(26·올림피아코스) 등이 한 몫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전에 4-4-1-1 또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김영권(울산)·김민재·윤종규(서울), 중원은 정우영(알사드)·황인범, 공격 2선에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황희찬(울버햄트) 대신 나상호(서울) 또는 송민규(전북)·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재성(마인츠), 손흥민은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전방은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강인(21·마요르카)에게도 출전 기회를 줄 것인지에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11월 24~25일 경기 일정
▲G조
•스위스 vs 카메룬(24일 오후 7시·알자눕 스타디움)
•브라질 vs 세르비아(25일 오전 4시·루사일 스타디움)
▲H조
•한국 vs 우루과이(24일 오후 1시·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포르투갈 vs 가나(25일 오전 1시·974 스타디움)
▲A조
•카타르 vs 세네갈(25일 오후 10시·앗수마마 스타디움)
▲B조
•웨일스 vs 이란(25일 오후 7시·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G조
•스위스 vs 카메룬(24일 오후 7시·알자눕 스타디움)
•브라질 vs 세르비아(25일 오전 4시·루사일 스타디움)
▲H조
•한국 vs 우루과이(24일 오후 1시·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포르투갈 vs 가나(25일 오전 1시·974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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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카타르 vs 세네갈(25일 오후 10시·앗수마마 스타디움)
▲B조
•웨일스 vs 이란(25일 오후 7시·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