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와 연장전 끝에 절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준환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이준환은 준결승전애사 ‘숙적’ 타토 그리갈라쉬빌리(2위·조지아)에게 연장 혈투 끝에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값진 메달을 따냈다.
한국 유도는 전날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여자 57㎏급에서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단은 7월 31일(한국시간) 기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