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
사재혁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77㎏급에서 인상 2차 시기에 162㎏을 시도하다가 팔을 다쳐 바닥에 쓰러졌고, 오른팔 골절로 인해 경기를 포기했다.
사재혁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77㎏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전병관) 이후 한국 남자 역도에 16년만의 금메달을 안긴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