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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유럽 챔스리그 우승… 로벤 결승골
도르트문트 2-1로 제압… 후반에 3골 터져 
더부천 기사입력 2013-05-26 07:0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66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고 환호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헨 로벤(가운데). 사진= 유렵축구연맹 홈페이지(www.uefa.comㆍ바로 가기 클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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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 ‘빅 이어(Big Ear)’의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사상 처음으로 독일팀 간의 대결로 치러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12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뮌헨은 26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15분 마리오 만주키치(27)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22분 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간(23)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맞선 후반 44분 터진 아르헨 로벤(Arjen Robben·29)의 결승골로 도르트문트를 2-1로 물리쳤다.

로벤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로벤은 이날 전반 30분과 42분에 1대1 기회를 맞았으나 도르트문트의 로만 바이덴펠러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으나, 연장전으로 갈 무렵에 프랑크 리베리의 패스를 받아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뮌헨은 1973-1974시즌부터 내리 3번 ‘빅 이어’를 들어올렸고, 2000-2001시즌에 이어 12년만에 통산 5번째로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특히 이날 결승전에서 뮌헨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27)는 도르크문트의 결정적 슛팅 6개를 막아내는 등 선방을 펼쳐 통산 5번째 ‘빅 이어’를 들어올리는데 수훈갑 역할을 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해 오는 6월2일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 DFP 포칼컵(독일 FA컵)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분데스리가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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