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오후 7시12분 3조 스타트!. 조해리 출전. 1위로 준결승전 진출.
<1보> 오후 7시 1조 스타트!, 심석희 출전. 1위로 준결승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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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의 심석희(17·세화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이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천500m 예선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위해 경기를 펼친다.
세계 랭킹 1위인 심석희는 1조, 랭킹 18위인 조해리는 3조, 랭킹 2위인 김아랑은 6조에 편성됐다. 조햬리는 500m에서 선두를 달리가 넘어지는 바람에 아쉽지만 16년만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박승희(22·화성시청) 대신 출전했다.
한국의 3명의 선수는 모두 월드컵 랭킹 상위에 포함돼 있어 각 조 3명이 진출하는 준준결승전에 무난히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