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한국시간) 15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500m에서 폴란드의 브로드카가 1분45초00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1분45초009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베르베이였다. 불과 0.003초 차로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
동메달은 1분45초22를 기록한 캐나다의 데니 모리슨에게 돌아갔다.
<4보> 네덜란드 코엔 베르베이 1분45초00 기록. 1위와 같은 기록.
사진 판독 결과 폴란드 즈비그니브 브로드카 1분45초006, 네덜란드 베르베이가 1분45초009으로 금메달, 은메달 차지. 캐나다 데니스 모리슨 1분45초22로 동메달.
<3보> 폴란드 즈비그니브 브로드카 1분45초00으로1위로 올라서. 세계 신기록 보유자 마국의 샤니 데이비스 1분45초98 기록.
<2보> 캐나다 데니 모리슨 1분45초22로 2위. 1분45초42가 3위.
<1보> 4조에 출전한 주형준은 1분48초59를 기록했다. 지난해 소치에서 세운 1분49초24의 기록은 경신했으나 4조까지 5위이지만 뒤로 갈수록 기록이 좋은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메달권에서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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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형준(23·한국체대)이 15일 오후 10시40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트스케이팅 남자 1천500m에 4조에 출전에 경기를 벌인다.
김철민(22·한국체대)는 허리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한편, 주형준, 김철민, 이승훈(26·대한한공)은 21일과 22일 열리는 남자 팀 추월에 참가해 사상 첫 매달을 노린다.